1 - 지니어스 게임 / 소사이어티 게임 / 더 타임호텔등... 기존 게임들은 결승전이 '다전제' 기 때문에
우승자가 돋보이면서도 한 호흡에 끝나지 않음
2 - 당연히 결승전 게임은 '결승전 전용 뉴 게임' 이 깔끔하게 나와줘서 보는 맛을 올림
근데 피의게임은 웃긴게
'결승전 직전 게임이 오히려 재미가 괜찮고
(시즌1 사다리나 시즌2 경매나)
결승전으로 들어가는 순간
게임 퀄리티가 바닥으로 꼴아박음 + 단판제라 긴장감도 없이 결말까지 역대급 허무.. 콤보
단판이 되는 이유중에 하나가 웃기게도 시즌2 기준
경매 - 덱수와 콩 대결 - 142와 출구 대결 - 덱수와 142 대결.. 을 하루만에 다 해치워버리는 바람에..... 인데
왜 저걸 다 하루만에 할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겠음..
서바이벌들중에 정말 용두사미..... 가 가장 어울리는 예능이 아닌가 싶네..
시즌1이나 시즌2나 '지하와 지상' / '야생과 저택' 이 대결구도에서 오는 몰입감은 어마어마한데
그 뒤에 결승전이 개판이라 막상 엔딩이 힘이 급속도로 빠짐..
더타임호텔도 역대급으로 재미없었음 근데 피의게임 나오고 재평가행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