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먹힐까) 서진이네 보고 보니 편안 그 잡채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이 처음보는 건데
서진이네 보다가 이거 보니까 진짜 편안하닼ㅋㅋㅋㅋㅋ

다들 일 진짜 잘하고 분업이 딱 잘 되어 있어서
너무 좋아 이연복 쉐프가 있으니까 손님이 몰려도
중심도 딱 잡아주고 존박 서빙까지 완벽해

심지어 점심 장사 끝내고
다시 숙소 돌아가서 다른 메뉴로
저녁 장사 준비하고 저녁 장사까지 해
숙소에서 만두 만드는거 보고 감탄했어

윤식당, 강식당, 삼시세끼 시리즈는
다 챙겨봤을 정도로 나영석 예능 좋아해
뚝딱 거리면서 열심히 하는게 넘 재밌었어
손님들도 진심으로 대해주는게 느껴졌거든

근데 서진이네는 보면서 막 답답해 ㅋㅋㅋ
난 예능은 예능으로 보는대도 일하는거나
손님들 대하는거 보면 하아..

이서진 특유의 짜증내는 톤+출연진들 일머리 없어서
허둥되는거.. 정유미 김밥 말때 진짜 탄식함+
손님한테 음식 설명 제대로 안해주고
카페 사장이 음료 가져왔을때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다시 오라는거 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내가 섭섭하더라

서진이네 보고 보기 불편했던 톨들 있으면
현지에서 먹힐까 추천해
난 미국편 다 보고 1편부터 도장깨기 할거야

딱 한가지 단점은 다이어트 중인데 짜장면이 땡겨 ㅠ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