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건 웅 너희 부부야 이러면서 묶여놓고 프로그램을 떠나 정 좀 들만하면 거진 대부분 조합이 다 하차하더라 ㅋㅋ ㅠㅠㅠㅠㅠ
물론 단순 비지니스인 경우도 있겠지만 좀 친해졌다 더 가까워졌다하면 거진 다 하차하고 다른 커플로 많이 넘어가더라(우결 거의 대부분 커플들 다 챙겨봄)
용서 최근에 빠져서 몰랐는데 하차 전 마지막이 정용화가 서현이 짜준 목도리 잃어버리고 달래줄려고 쇼핑가고 스케이트타고 자기가 목도리 직접 짜서 선물해둘때였는데 이미 내 눈깔이 그런진 몰라도 하차 어느정도 알고 있었던 눈치같아서 ㅠㅠ 아니 시발 그 목도리 다음 더 가까워질 일만 남았는데... 왜 정들게 만들어놓고 진짜 더 가까워지는 계기 이제 넘어섰는데 바로 그만두게 되는거 진짜ㅠㅠㅠㅠㅠ 존나 잔인해 시발아ㅏ아아악
생각하니까 얘네 신혼여행도 못갔엌ㅋㅋㅋㅋ 신혼여행 다른 커플들도 많이 갔는데....... 못한거 존나 많네..하....
근데 10년뒤에 내가 이러고 있는것도 정상은 아닌데 진짜 걍 존나 이상한 프로임 ㅅㅂ ㅠ
그리고 설정 자체가 약간 감정 가지고 외줄타기하는 느낌ㅋㅋ 진짜인거 같으면서도 가상이고 가상인거 같으면서도 진짜 같은
그게 프로그램의 매력이었지만... 참.... 그렇다 퓨ㅠ 시발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