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나온다길래 좀 기대하고 본것도 크긴한데
분명 얘기하는 순간순간은 빵빵터지면서 보면서도 중간중간 루즈했어ㅠ
357댄스는 상상만으로는 굉장히 괜찮은 코너인데 실제로는 뽑아낼만한게 별로 없는거같기도하더라
시간이 지나면 포텐 터질수도 있을거같은데 그때까진 좀 짧게 내보내는게 좋을듯
랜덤플레이댄스는 춤추는 과정부터가 스릴있는데 357은 도니가 숫자부르는 순간에만 긴장감이 있어서 이게 기니까 지루해
원래 엠씨랑 아이돌이랑 투닥투닥하는데서 재미가 나오는건데 숫자바꿔부르는거말곤 엠씨가 할수있는게 딱히 없음..
다인원아이돌은 좀 나은가? 신화편에서도 혼자추니까 창피해하던거말곤 아주 큰 재미는 없었는데
팩트체크인지 뭔지는... 자료조사는 이미 탄탄하게 되어있어서 ㅇㅇ는 ㅇㅇㅇㅇ했다 이런 문장은 잘 선정하는거 같은데
그 담에 풀어나가는 방식이 너무 밑도 끝도 없는 느낌...원래 주간아가 밑도끝도없긴한데 이건 진짜 초석자체가 없는거같아
영어퀴즈는 주간아때부터 내 불호영역이었어서 뭐 그러려니... 그래도 재미는 좀 있었다
영어퀴즈같은건 미국인이 끼는게 아니라 차라리 고만고만한 멤버들끼리 하는게 더 재밌을수도 있을듯
재밌는 장면은 많았음ㅋㅋ 혼자 빵터지면서 봐서 ㅋㅋ
축시 읊다가 시리켜져서 빡치는거ㅋㅋㅋㅋ 미친줄 ㅋㅋㅋㅋ
주간아 최대의 매력이 아무것도 없는 환경+밑도끝도없는 진행+되게 쓸모없는거에 목숨거는거 였다고 생각하는데
아이돌룸은 차별화는 되는데 그렇다고 대단한게 주어지고 제대로 화려한것도 아니어서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 큰거같아
코너 나누는 부분같은게 정형화되어있어서 b급 느낌이 덜한반면 그렇다고 뭐 되게 제대로된 것도 아님ㅋㅋ
일단 코너수좀 늘리고 인터뷰했던 내용가지고 퀴즈내는 거 같은거나 했음 좋겠어
도니코니 정말 좋아하는데 제발 빨리자리좀 잡았으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