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보는데 계속 이랬니? 이 글 안 쓰면 내가 속터져 죽을 거 같아서 글쓴다
아내는 오후 4시~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연어가게에서 애 셋 데리고 일함 + 남편 푸드트럭 준비 도와줌
남편은 오후 6시~ 10시까지 일하고 일찍 끝나면 일주일에 두세번 골프인가 뭐시긴가 치러감 애랑도 안 놀아줌
아내분 넷째 임신하시고 이번달에 낳으시는데ㅠㅠㅠㅠㅠㅠ
인건비도 아깝고 다른 사람 못 믿겠어서 아내가 일하면 좋겠대 이게 진짜 금수가 아니고 사람 입에서 나온 소린가...?
아무튼 스트레스무새이신지 자기 스트레스 얘기 계속하고 예예 대답만 잘함 계속 그래왔대
다른 사람들도 힘들게 살고 그 사람들 보니까 내조가 있더라 뭐 어쩌구저쩌구 하는데 내 이성이 날아가서 제대로 못 들음;
진짜 생판 남인데도 너무 안타깝고 가족이었으면 진짜 가슴 찢어졌을 거 같어 저런 꼴을 어떻게 두고봐 하 미치겠다
끝에 무슨 소리하면서 끝내려나 보고 있긴한데 연휴 마무리 스트레스만땅으로 마무리^0^
제발 이혼자료때문에 나온거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