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내의맛을 봤는데 또 싸우네.
거기다 딸인 혜정이는 계속 손부터 나가서 친구 때리는데...
함소원은 아예 훈육할 의지가 1도 없어보임.
혼냈을때 애가 기죽은 모습이 맘 아프다던데.
함소원이랑 진화 싸워서 애가 우는모습이 더 맘 아프던데.
함소원이랑 진화랑 맨날 싸우는건 아닐텐데.
아내의맛에서는 혜정이 태어난 이후부터는
계~~~속 싸우는 것만 보여주는듯.
아이콘택트에서 자기 결혼식 참석 안한 지인들한테 다시는 보지 말자고 딱 잘라 말했다는데 지 딸은 훈육도 못해서 참^^ㅋ
애가 친구때려서 다치게 해서 전문가한테 훈육못한다고 혼나고 가르침 받았으면 그거 새겨듣고 곱씹어보고 고민해야 하지않음?
근데 박사님이랑 가빈이네 가니까 통장 꺼내서 잔고 체크하는거보고 충격받음...
아니 아이가 친구한테 손찌검해서 다친게 벌써 세번째에 전문가한테 훈육에 문제있다고 혼나기까지했고 가빈이 엄마 입에서 속상하다고 토로하는 말까지 들었는데...
애 훈육 고민이 아니라 통장 다 꺼내놓고 잔고 체크를 한다고?
진심 대본이길...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말이 안나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