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 1~4 다 재밌게 봤던 톨이야
시즌 3까지는 신동, 유병재 말고는 나머지 멤버들이 존재감 없길래 그러려니 했어
신동 유병재만 풀어도 충분히 재밌으니까 ㅜ
근데 시즌4에서는 확실히 김동현도 그렇고 대탈출에 적응하고 룰 이해도가 빨라져서 훨씬 재밌더라고 ㅋㅋㅋ
아니근데 진짜...피오는... 할말하않..
원래 존재감없는거 그러려니 하는데..
그래도 보필러라고 tvn에서 억지로 캐릭터 잡아준거 까진 그렇다 치는데
요새는 그 보필마저 제대로 못하는 느낌..?
멤버들끼리 너무 친해져서 형들인데도 편하게 하는 느낌이 너무 나고 ㅋㅋㅋ 근데 편하게 하는거 좋지..좋은데 너무 막하는거 같아 형들한테..
특히 김동현이나 김종민한테 너무 막대함..
근데 이게 제 역할을 하면서 막대하면 또 이해하겠는데
그나마 하던 보필도 제대로 못하면서 형들 막대하니까 좀 그럼..
전에는 그래도 선발대로 가는 형 보필하는 역할이라도 했다면
특히 마지막 에피에서는 너무 무서워서 그랬는지 그냥 자기는 다 뒤로 내뺄려고 하는게 너무 보임; 그래도 다른 멤버들은 자기들이 좀 팀을 위해서 희생하려고 먼저 나서고 이러는게 보이는데
피오는 애초에 자기가 발벗고 나서는 캐릭터도 아니거니와.. 전엔 선발대 보필이라도 했다면 이번편에서는 그냥 너무 무서워서 아예 아무것도 안할려고 하는 느낌??? 물론 장대 누르기는 했지만 ㅜ 그거만 했잖아
무서운거 나와도 계속 형들 앞으로 보내려고 하고;; 신동은 원래 자기 몫 잘하고 퍼즐 잘 푸니까 공포에피에서 뒤로 빼는거 이해가는데, 피오는 원래 하는것도 없으면서 이번편은 특히 뒤로 빼는게 넘 심하더라..
저럴거면 왜 출연하지 싶은정도 ㅜㅜ 걍 빠지고 막내역할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 들어오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