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가 이름은 익숙한데 막상 모르고 보려면 룰도 은근 많고 빨라서 발담그기가 어려운데(내가그랬음)
1회부터 잘시작해서 농구 관심가지는 계기됐음 좋았을텐데ㅋㅋㅋ 아쉬워
쇼방에 글 올라오는게 다는 아니어도 그냥 뭔가 아쉬워ㅜㅜ
진짜 ㅈㄴ웃기고 재밌눈디
진짜 딱 1,2화 벗어나고 부터는 감코나 정형돈 다 여자라고 무시하고 그런거 없이 훈훈하게 재밌게 농구 열심히 잘해서 엄청 재밌는데 제작진의 패착이 너무 크다. 막 잘할 필요없이 생활로 즐기자는 취지 너무 좋은데 훨씬 흥했으면 좋겠어
1화가 너무 악명 높아서 2화부터 봤는데 거슬리는거 없이 존잼이었어 요즘 예능중에 제일 재밌는데ㅠㅠ
1화부터 챙겨보는 톨인데 진짜 제작진이 너무했음. 보는 사람도 마상입었다 증말ㅠ 난 뭉쏜도 매주 챙겨봤었는데 원래 운동선수들이라고 그런건지 너무 기본기 교육없이 실전 경기 시키고 차근차근 뭘 가르친다는 느낌은 덜해서 아쉬웠는데 위치스는 정말 기본부터 하나하나 가르쳐줘서 보는 나도 쉽게 알게되고 멤버들 쑥쑥 느는거 보면 정말 잼있어. 요즘 문감독 행복농구 한다고 내가 맨날 문경은 힐링캠프라면서 보는데...정말 무해하고 잼있다...많이 봐죠...
방송이 연습, 기본기 훈련 위주고 자체경기도 자주 하면서 승패보다는 농구에서 오는 재미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추는 느낌이라 선수들 스트레스도 적어보여서 보기가 편해. 농알못 입장에서 룰이나 용어 배워가는 재미도 있고. 선수들 조금이라도 늘면 잘했다고 박수쳐주고 감코진도 막 짧은 시간내에 성장시키려고 전전긍긍하기보다 부담없는 분위기라 좋더라. 아직 2팀밖에 안만났지만 상대팀들하고도 이악물고 싸우는 느낌보다는 그냥 같이 재밌게 노는 느낌? 1화 보고 탈주한 톨들 있으면 후딱 돌아와서 같이보자 ㅠㅠㅠ
근데 난 1화도 나름 잼나게봤음.. 이게 정형돈이 아니라 김용만 이런 사람이었으면 좀 더 유하게 잼나게 진행됐을텐데 정형돈이 워낙 낯도 가리고 그런 스탈이라 더 분위기가 좀 그랬던거 같음
진짜 너무 아쉬워ㅜㅜㅜ 세상 재밌는데,, 1화도 사실 제작진들이 나쁜거라고 생각해서 난 나쁘지 않았는데ㅜㅜ 많이 봤으면 좋겠어 진짜,,
진짜 많은 관심 보여주라ㅠㅠ 진짜 재미있어ㅠㅠㅠㅠㅠㅠ
1화가 너무 노잼이어서 좀 보다가 건너뛰고 2화부터 봤는데 미친 존잼임
존잼인데 톨들이랑 같이 달리고픈데 아쉽ㅠㅠㅠㅠ
이런 프로 너무 많아서 난 보다 끔..
뭉쏜생각하고 구상하고온 감코진한테 (심지어 현주엽은 자기가 감독인줄알고옴) 아무설명없이 짜잔 여농!! 이런꼴이어서...
당황한거 이해는 감 정형돈도 몰라서 분위기 더구렸지ㅜㅜㅜㅜ
2회부터 봐바바바주라ㅜㅜㅜㅜ 존잼이여... 1회 필요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