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주효상 더그아웃 인터뷰

https://sports.v.daum.net/v/20181214141532785

Q송성문 선수의 인터뷰를 보니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했다고 하더라고요.
A(송)성문이 형이 원래 좀 정신력이 약해서 그런 것 같아요. (웃음) 저는 괜찮았어요.

Q(학생때 야수쪽을 택해 포수가 되었다는 이야기뒤) 그때 투수로 갔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A 지금보다 더 잘했겠죠?

Q 닮고 싶은 포수는 있나요?
A 제가 누군가의 본보기가 되고 싶어요.

Q마지막으로 항상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한마디 남겨주세요.
A올 한해 많은 일이 있었지만, 끝까지 넥센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계속 1군에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시합에 나왔을 때 팬분들께서 박병호 선배님을 부를 때처럼 목소리 크게 제 이름을 부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내년에 뵙겠습니다!

멘탈이 여러모로 대단하다!
멘탈만큼 야구 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