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가 나을 때까지만 휘의 곁에 머무르기로 한 지운, 하루가 지날 때마다 휘의 상처는 아물어간다. 궁에선 휘의 후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가고 하경 또한 적극적이다. 한편 현은 지운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고 그 마음을 접으라 한다. 지키기 위해 그래야만 하는 것을 알지만 점점 더 애틋해지는 두 사람, 그리고 그들을 바라보는 누군가가 있다.
정석조 그만 나대
한기재가 저러면 욕은 휘가 다 먹는 거 아니냐고
정석조도 그냥 한기재의 개라는 걸 인정하네
그런데 이 드라마는 배우들 딕션도 좋고 잘들려서 뭐라하는지 다들려 이건 좋음
상처 정말 다 나았어
시간도 늦었으니 자고 가 지운아
방도 넓잖아!
휘 지운이 앞에선 늘 담이 같아져
지운이 작별 인사야?
둘이 지금 아쉽다 아쉽지 그치..
김상궁만 지키고 있네
김상궁님 건강하세요
현이 아니야?
궐 안에서 마신거구나
현이도 다친거 아네?
연적의 만남이네
찐절친끼리 이게 뭐야
아.. 현아
아 상황은 퍼석한데 왜 나는 짜릿하냐.. 변태인가 봄
현이도 찐사랑이네. 사촌에 대한 연민인 줄 알았는데
가뜩이나 우리 지운이도 힘든디ㅠ
지운이 입장에선 진짜 충격이겠다
현이캐 진짜 좋긴 좋다.. ㅠㅠ짠내
어떻게든 둘이 자꾸 만나게 해줘서 감사하네
지운이가 작별인사 고해서 휘도 심란한가보다
하 ㅠㅠㅠㅠㅠ 상처 치료 끝나서 착잡한 휘 산보 나왔나보다
저렇게 예쁜 전하를 어찌 쉽게 포기해ㅠ
ㄴㄷ 예고때부터 좋아서 돌려 들음
지운이 감정 더 더 깊어지네
지운이 바로 눈치 챘구나
추울때 찍었나봐
지운이가 준건가봐
오우 충신 한명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