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혜종은 휘를 폐세자로 명한다, 소식을 들은 지운은 휘에게 달려와 둘이 함께 떠나자고 말한다. 유배길에서 휘와 무리는 자객에게 습격을 당하고 뒤따르던 지운은 휘를 구하기 위해 칼을 꺼낸다. 쫓고 쫓기는 상황에 여자인 모습의 휘와 마주하게 된 지운.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위험한 도피를 시작한다.
필모왕 때문에 이렇게 울 줄은 몰랐네ㅠㅠㅠ
이름 안 지어줬다고 욕한 것도 또 미안요ㅠㅠ
오래 후회하였다... 이 말 한마디로 상처 치유 될 것 같아..
하나뿐인 나의 딸이었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친.. 눈물나
오래비 이름이었지만 이젠 내 딸 이름이라고
오늘 아주 울리려고 작정했구나ㅠㅠ
한복 진짜 예쁘다
살아만 달래ㅠㅠ
개슬프다... 이 가족 어쩔거야..ㅠㅠㅠㅠ오열
그저 살아만 다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 멈출 타임 주네
미쳤다...ㅠㅠㅠㅠ죽지마요 전하ㅠㅠㅠㅠ마시지 마세요ㅠㅠㅠ
아무리 폐세자 됐다고 해도 아버지가 죽었는데 와야하지 않나?
저거 악담이잖아!
마시지마요
마시면 안됩니다..
여기서 만나는 건가?
미치겠네
헐 여자 옷 입은 휘다
작가님 또 내 예상 빗나가게 했어 ㄷㄷ
난 지운이랑 둘이 도망간 건줄 알았는 데
진짜 부녀 서사 눈물 남 소금길도 이런 소금길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