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가 나을 때까지만 휘의 곁에 머무르기로 한 지운, 하루가 지날 때마다 휘의 상처는 아물어간다. 궁에선 휘의 후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가고 하경 또한 적극적이다. 한편 현은 지운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고 그 마음을 접으라 한다. 지키기 위해 그래야만 하는 것을 알지만 점점 더 애틋해지는 두 사람, 그리고 그들을 바라보는 누군가가 있다.
지운이가 과묵해지니 현이가 좀 밝아진 느낌?
현이 왤케 잘생겼어
재섭는 영감
환장하네 저 밉상
상헌군 지 멋대로 했구나
중전 애비도 똑같네
킹휘이름으로 한기재가 다 하는구나
진짜 인형으로 취급하네
개빡친다 진짜
쌍생이 넘 빨리 무너져서는..
휘 표정 연기 ㄷㄷ
앞으로 휘가 한기재를 서서히 조져주기만 바랄뿐
디롤하지 마!
그냥 네가 왕 해
합방일 어째..
아.. 빡쳐
귀엽긴 하넼ㅋ 넘 해맑아서 그렇지
하경이 예쁘다 ㅋㅋ
오늘?
어떡하냐..
미쳤나봐..
따라잡기 너무 힘들다..
근데 진짜 어떻게 해?
어떻게든 피하려고ㅠ
하필이면 또...
헐 내가 다 아찔하다 어쩌냐 진짜;;
휘운이네 같은 화면에만 잡히면 괜히 긴장돼
내 여자가 합방을 한ㄷ ㅏ.. 지운이 어쩌나
지운이 걱정이 태산이겠다
휘도 신경 쓰여서..
술 취해서 자는 척 하려나
휘 왕되고 입는 옷들 너무 잘 받아서 미쳤어 기품있고 예쁘고 멋짐
이렇게 보니 둘이도 잘 어울려. 나톨 유교걸임
이 둘도 귀엽다ㅋㅋㅋ
내가 하경이라도 휘 얼굴 보면 연서 매일 쓰겠다
둘도 넘 잘어울림...
둘다 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