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혜종은 휘를 폐세자로 명한다, 소식을 들은 지운은 휘에게 달려와 둘이 함께 떠나자고 말한다. 유배길에서 휘와 무리는 자객에게 습격을 당하고 뒤따르던 지운은 휘를 구하기 위해 칼을 꺼낸다. 쫓고 쫓기는 상황에 여자인 모습의 휘와 마주하게 된 지운.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위험한 도피를 시작한다.
휘 너무 멋있지 않니.. 소은이한테 말하는 것도 그렇고 모두에게 대하는 모습을 보면 진짜 왕재임..
마지막으로 한번만 얼굴보지 ㅠㅠ
복동이랑 김상궁은 데리고 가게 해주겠지? 안 그러면 휘 정체 드러날 텐데
얼굴 안 보는 대신 여자 옷 챙겨 주는 걸로 맘 대신하나 보다
필모왕도 뭐 꾸미나 보네
같이 가는건가?
중간에 빼돌리려고 하는 구나
아니 아부지, 딸한테 표현을 좀 하시라고요~ 휘가 그래야 그 추억으라도 버티지요ㅠ
양쪽에서 보필하니 그 사단이 나지
다행히 현이 같이 가는구나
그래도 보살펴 줄 궁인들은 제법 같이 보내주네
빨간 끈 뭐야?
뭐야 지운이가 한거니?
정말 지운이 정수종 맞네. 뭐 이런 사극남주가 다 있어ㅠㅠㅠㅠ
휘친놈이 또...
지운아ㅠㅠ
미치겠다 정지운 ㅋㅋㅋㅋ
지운이 환생하면 이벤트 회사 차려라!
덕분에 휘가 웃는다
진짜 작가님 완전 작정했구나
아 미친 이 달달함 어쩔..
헐 손목 슬쩍 보여주는 것 봐 ㅜㅋㅋㅋ
뺏으려는 자 지키려는 자
현이도 아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