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재 제발 낄끼빠빠 ㅅㅂ
한기재 제발 낄끼빠빠 ㅅㅂ
지운이 자책하는 거야?
누가 정지운 나한테 좀 데려다 줘라ㅠㅠ
으아아아ㅠㅠ 그냥 눈물만 나
역시 지운이는 휘 걱정이 먼저구나 ㅠㅠㅠ
휘 담담해서 더 슬퍼
걍 휘가 다 말해주는구나
담이인거 빼고 다 말한다
담이 얘기는 나중에 할거같네
여장했다고 둘이 분위기가 저렇게 바뀔 수 있다니
지운이는 그냥 다 믿고 사랑하는구나
어떻게 휘가 안좋아할수 있겠어ㅠㅠ 저런 정지운을ㅠㅠㅠ
휘친놈 답다ㅋ
하긴 담이인거 얘기하기가 애비땜에 글킨하네
으아아아 이런 휘친놈ㅠㅠㅠ
지운이는 여자건 남자건 상관없이 그냥 휘자체가 좋다는 게 ㅠ
휘본 울컥하는데 참는 연기 ㅠㅠㅠㅠ
이제 안는 건 그냥 자연스럽네
미쳤어 지운이 너무 든든해 ㅠㅠㅠㅠㅠ 휘가 얼마나 안심될지
아 너무 이뻐ㅠㅠ
내관 짓이야?
따지고 보면 저 내관으로 인해 진짜 세손도 죽은 셈인데
상선 도랏..
필모왕 뭔가 각오하고 있는 것 같아
가온인가?
그래 가온이가 내금위장 없는 틈에 뭔가 할거 같았어
필모왕도 한수 앞을 내다 보는 눈이 있었네
지운이 맘대로 궁 드나들 때부터 저 궁 경비는 뭐 ㅋ
킹필모 연기 ㅎㄷㄷ
저게 필모왕이랑도 관련있었네
반 나눠가진게 킹필모였군..
저 상선 목을 치자 가온아
무게감 보소ㅠㅠ
근데 저 상선 부인을 한기재영감탱이가 살려줬다고 했지않아?
근데 자기가 독 먹으면 휘의 안전도 보장못받는거 알지 않을까?
내시인데도 부인이 있었나 보네
마시지마세요ㅠㅠ
일부러 속은 척 해주는 거야? 필모왕 연기 때문에 더 헷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