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가 나을 때까지만 휘의 곁에 머무르기로 한 지운, 하루가 지날 때마다 휘의 상처는 아물어간다. 궁에선 휘의 후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가고 하경 또한 적극적이다. 한편 현은 지운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고 그 마음을 접으라 한다. 지키기 위해 그래야만 하는 것을 알지만 점점 더 애틋해지는 두 사람, 그리고 그들을 바라보는 누군가가 있다.
두근두근
벌써 광고하네
오늘부터 2막이라는 데 어떤 분위기로 흘러갈지 ㄷㄱㄷㄱ
지운이네
전하 밖에 모르는 휘친놈ㅠ
애비놈 찔리는 게 있어서지
지운이 휘라면 뭐든 다하네
옳고 그름을 아는 사람 ㅠㅠ 정지운
한기재만 보면 저절로 주먹이 쥐어진다
아이고 결국 진흙탕에 들어가는구나
확실히 정석조도 아들 바보긴 하네
저렇게 아들 위하는 인간이 살생을 왜 그리.
휘 너무 슬프고 공허해보여 ㅠㅠㅠ
궐에 가면 거의 못 만날 줄 알았는 데 ㅠ
지켜보는 눈이 한둘이 아니네
아 둘이 눈만 봐도 텐션 쩌네...
오늘 뭔가 화면 때깔이 좋은거 같은데 기분탓인가?
내가 지운이 빙의 되는 기분이네ㅋ
붉은 곤룡포 입고 저런 애절한 텐션이라 배덕감 쩐다
저렇게까지 하는데 휘한테 지운이 존재가 너무 클 것 같아
중전 간택 생략하고 벌써 혼례 치룬 거구나
하경이 덕분에 분위기가 조금 밝아지네ㅋ
이제 햇살이는 하경이야ㅠㅠㅠ
캐발랄 그자체네
근데 하경이 주는 거 없이 좀 좋음 ㅋㅋ 맑아서 그런가
연서래 귀엽다ㅋ
그나마 상 핑계로 합방 미뤘겠다
하경이 사랑 잔뜩 받고 자랐네
에구.. 아부지 딸을 너무 오냐오냐 키우신거 아닌가요?
여기 나오는 여자 캐릭터들 하나같이 다 괜찮아서 더 안타까워
저분도 자리 옮겼네 ㅋ
지운이 새 관복 잘받는다 파랑이 잘 어울려
지운이 표정 완전 진지 그 자체
다들 변함없는 데 지운이만 ㅠ
지운이 맘도 모르고 뒷담마요
깨발랄이 사라졌어ㅠㅠ
지운이 농담 한마디 안하네
그래.. 까라면 까야짘ㅋㅋㅋ
집에까지 들어간거야? 지운아
하 여주인공이 왕이 되는 조선사극이라니 이건 된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