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혜종은 휘를 폐세자로 명한다, 소식을 들은 지운은 휘에게 달려와 둘이 함께 떠나자고 말한다. 유배길에서 휘와 무리는 자객에게 습격을 당하고 뒤따르던 지운은 휘를 구하기 위해 칼을 꺼낸다. 쫓고 쫓기는 상황에 여자인 모습의 휘와 마주하게 된 지운.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위험한 도피를 시작한다.
진짜 스틸에 예고에 계속 이것만 새로고침함 ㅠㅠㅠ
늦지 않게 들어왔다
한다
신이 저리 예쁘니 신어보고 싶지
조심조심 걷는 게 휘 인생 같아서 맘 아프다
꽃신 신고 가만가만 걸어보는거 너무 슬퍼
필모왕 자리 비켜준거였네
비답 같은 소리 하네
대화 나누고 폐위 시킨 것도 아니였어 ㄷㄷ
알고 있었던 것도 너무 슬프다 .. 딸 지키려고 그리 차갑게 대한 거겠지
한기재 속으로 띵 받았을 듯
가온이는 어떤 맘일까
표면적으로나마 다그치거나 한 뒤에 폐윈 줄 알았는 데
휘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슬프면서도 후련할까
필모왕 끝까지 딸이라는 말은 입에 안 올릴까?
힌트 주는 구나..
담담하게 보이는데 처연한것이.. ㅠㅠㅠ
필모왕은 자기 방식대로 지켜준거야. 음악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슬퍼 ㅠㅠㅠㅠ
형님도 알고있고 아버지도 알고 있었대ㅜㅠㅠㅠ
저때 딸이라고 해서 설마 세자가 듣진 않겠지 했는 데 ㄷㄷ 작가 진짜 촘촘하네
그래서 자긴 가족을 못지켰다고 한 거였어ㅠ
휘야ㅠㅠ 궐에서 태어난 사람으로서 원망한대ㅠㅠ
은빈쓰 눈에 물이 그렁그렁해ㅠㅠ
둘이 눈가 촉촉해서 담담히 이야기 나누는데 너무 슬프네..
휘 거침없이 묻는다
아.. 눈물나ㅠㅠ
어떻게 살아, 뭘해서
내가 담이라도 너무 크나큰 한으로 남을 것 같아.... 난 왜 버림 받았어야 했나.
본인 의지대로 살아 본 적이 없는 데ㅠㅠ
미쳤어ㅠㅠㅠ 휘야ㅠㅠㅠ
휘 본체 연기 살살해줘.. 가슴이 미어진다
필모왕 눈물 어쩔..
지운이 벌써 궁에 왔어 ㄷㄷ
종일 기다렸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