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 동화같고 되게 좋긴 한데..ㅜㅜ
막판에 약간 엉성하게 갈등이 해결되긴 했지만 그래도 원래 이런 기조를 갖고 가던 드라마니까 괜찮았고..
막 귀엽고 재밌고 설레고 다 좋은데!!!!
주조연 죄다 딕션 파티 연기력도 쩌는데!!(세자빈 남친 제외
왜 결혼식 안 해ㅠㅠ
혼인하고 끝나지ㅠㅠㅠ궁 생활하는 거 10초라도 보고싶다ㅠㅠㅠㅠ
26살까지 일편단심 수절하고 산 원득이 사랑꾼 남편 모습 보고싶은데ㅜㅜ흑흑
맞아 엔딩 자체는 귀엽고 따뜻하고 좋았어ㅠㅠ근데 약간의 아쉬움..? 존맛인 코스 요리를 먹었는데 후식이 안 나온 느낌..? 흑흑..
헉 뭐야 이거 작년에 종영한 드라마인데 아직도 딥디 신청 받아?ㅋㅋㅋㅋㅋ찾아보러 가야겠다
ㅠㅠ나도 좀 아쉬웠어.. 적은 예산으로 만든 최고의 엔딩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ㅎㅎ
꽃신신고 궁에 갈 줄 ㅠㅠ
본방 때도 다들 섭섭해했당ㅠㅠㅠㅠ 혼례식 하고 이서 예쁜 당의 입는거 다들 기다리고 있었는데ㅠㅠㅠㅠ
그래도 나름 만족스러운 엔딩이었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