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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8.10.02 06:22

    뉴논스톱 팬이었어서 챙겨보는데 진짜... 저렇게 곪아 있었어도 다들 그때의 자신을 돌아봤을 때 눈부시지 않았던 건 아니었고... 박경림도 저렇게 이야기하지만 사실 대사 치다 졸도할만큼 한계에 닿아 있었고... 지금도 그때도 정말 '청춘'이라는 게 이런 거지 싶더라.

  • tory_2 2018.10.02 07:33

    엠사에서 알바하면서 장나라본적있는데.. 장나라 엠비씨 로비 복도를 눈감고 비척비척 걸어다니더라...진짜 다크서클 심했고 생기라고는 1도 없는 덩치도 작은 애가 눈감고 걸어다니는거 보고 장나라 팬도 아니었는데 보자마자 "세상에..."소리 나올정도였음. 애가 딴데로 갈라치면 옆에서 매니저나 코디가 잡아주는 정도였고. 그 당시가 논스톱+드라마+광고+음악방송 장나라가 몰아치던 시절이었음...최근에 다시 생각하니까 내가 학대의 현장본거더라. 그건 피곤의 정도를 넘어서서 살아있다는 생각이 안 들 정도였어.

  • tory_3 2018.10.02 11:0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25 21:51:02)
  • tory_4 2018.10.02 15:46
    참......
    찬란하고 제일 아름다웠을 시기는 모두에게 다 힘들었던 시간이였다는게 너무너무나 현실적이면서 공감된다.ㅠㅠㅠㅠㅠㅠㅠㅠ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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