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기억에 남는 대사는 마지막에 제가 하는 대사가 있어요.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똥 잘 싸고." 이 대사가 사실 글로 봤을 때는 몰랐는데 연기를 하면서 예상치 못하게 울컥했거든요. '그러면 되는데... 우리 사는 게 뭐 있나' 그런 생각도 들고. 제가 주원이한테 했지만, 제가 듣고 싶었던 말이었을지도 모른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도 좀 목이 메이네요.
괴물 정주행 중인&끝낸 토리들이 속속 나와서,
또 한번 가슴이 벅차올라서 마지막장면에 대한 얘기 들고 옴.ㅠㅠ (아니..이제 겨우 좀 만양 후유증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요...이 인터뷰를 기점으로 시상식까지 정신못차리고 있는 게 현 상황)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똥, 잘 싸고! (사실 그러면 되는 건데....라는 말이 너무ㅠ)
이 장면 얘기해줘서 마음을 더 울렸음 진짜ㅠㅠㅠㅠ 동식아 내가 해줄게 그 말..ㅠㅠㅠㅠㅠ
아니 진짜 저 말 하면서 눈에 눈물 가득이어가지고
어떤 심정이었을까, 주원이를 보면서 유연이도 떠올리고 했지 않았을까 했는데
그게 본인도 듣고 싶었을 말이었을 거라는 게......
너무 목이 메인다..ㅠㅠㅠㅠ 캐잘알..작품잘알...대천재 神
아니.... 배우가 이렇게 과몰입해주는데 제가 어떻게 만양을 나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동식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동식아!!!!!
이제 너도 새 삶을 살아. 아무것도 아닌 無의 삶이 아니라
너 자신이 마음껏 행복한 삶을 살길.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똥!!!!!! 잘 싸고!!!!!!ㅠㅠㅠㅠ
행복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미소가 동식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낸다는 소식으로 새겨야지..(밤에 아픈 다리 부여잡고 혹여나 그러지 말어라ㅠㅠㅠ아조씨 행복해야돼..)
인터뷰 진짜 쑥스러워하는데 만양 팬들한테 인사드리고 싶어서 나와줬다는 말도 너무 고맙고..
이동식! 행복해라!!! (백번 해도 모자른 말...)
뉴스버전 편집 인터뷰: http://naver.me/5VevJL0p
풀버전 https://www.dmitory.com/kdrama/186461915
짤 출처 ㄷㅋ+네이버블로그
ㅠㅠㅠㅠㅠㅠ이동식 한주원 밥잘잠잘똥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