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우태하 조질 때보다 훨씬 세다고 느꼈던 장면
들이받은 건 시목인데 왜 그로 인한 쫄림은 내 몫인가
아 근데 황시목 너무 쓸쓸해 보인다ㅠ
시즌1 때도 문득문득 쓸쓸해 보였는데 시즌2에선 다른 결로 쓸쓸해 보여ㅠㅠㅠㅠ
시즌 1은 깜깜한 현실 + 시목이 개인 서사에서 오는 쓸쓸함이었다면
시즌 2는 깜깜한 현실에 한층 더 무게가 실려서 말그대로 현실의 쓴맛을 보는 기분이 드는 것 같아
나 이때 울었어 ㅠㅠ뭔가 시목이 너무 안됐음
아 근데 황시목 너무 쓸쓸해 보인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