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래몽래인 제공]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출연하는 배우 김혜윤이 출연 계기와 소감을 밝혔다.
[OSEN=연휘선 기자] 배우 김혜윤이 '어쩌다 발견한 하루' 출연 소감을 밝혔다.
MBC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안지혜 송하영, 연출 김상협) 측은 3일 김혜윤의 스틸 컷과 함께 출연 소감을 공개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은단오(김혜윤 분)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MBC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학원 로맨스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김혜윤과 로운이 각각 은단오, '13번' 역을 맡아 출연한다.
극 중 김혜윤이 맡은 은단오는 부잣집 외동딸에 심장병을 지닌 인물이다. 어느 날 자신의 주변에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는 걸 자각, 자신이 현실 속 인물이 아니라 만화 속 캐릭터라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의 삶을 찾아가기 위한 모험을 펼쳐 나간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혜윤은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과 사랑스러움으로 자신만의 은단오로 완벽 변신할 예정이다.
김혜윤은 "극 중 단오와 저는 사실 공통점보다는 차이점이 많다. 작품 속 단오는 차분하고 수동적인 성격에 심장이 좋지 않아 자주 쓰러지지만 저는 굉장히 활기찬 성격에 운동도 좋아하고, 굉장히 튼튼하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 속 설정이 독특하고 캐릭터의 개성이 강한 만큼 단오 본연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잘 살리기 위해 많이 공부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덧붙여 "자신의 인생을 찾으려 노력하는 부분이 공감을 자아냈다"며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끌린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는 그야말로 '훅' 들어오는 설렘 포인트들이 가득하다. 10대들의 풋풋함과 여름이라는 계절이 뿜어내는 싱그러움이 초록색을 연상하게 만드는 드라마"라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김혜윤의 스틸 컷에는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사랑스러운 매력의 은단오와 김혜윤이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현재 방송 중인 '신입사관 구해령'의 후속으로 10월 2일 밤 9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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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성도 재밌어서 너무 기대됨 ㅋㅋ
요즘 청춘물 부쩍 많아진 느낌이다 이 드라마도 재밌었으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