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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관 정 7품 봉교(奉敎), 현 조정 실세 좌의정 민익평의 아들 민우원을 연기한 이지훈은 완벽 스펙의 강직한 천생 사관(史官)으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아버지 민익평과는 달리 정6품의 관직을 수여 받을 수 있는 장원의 혜택을 마다하고 남들이 기피하는 예문관을 스스로 택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이지훈운 "완벽한 스펙을 가진 인물로 제대로 된 여심사냥을 할 것 같다. 각오를 단단히 하고 있다."라며 촬영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육룡이 나르샤' 이후 오랜만에 신세경과의 재회에 대해 이지훈은 "그때와 비교할 때 지금은 나이의 앞 자리가 달라졌다"고 말해 신세경의 비명을 유발했다. 이어 "그때는 20대였고 지금은 30대가 되었는데 열정과 패기만 있을 때 신세경을 만났는데 신세경은 그때도 성숙했고 오히려 현장에서 저를 챙겨줬었다. 다시 만나서 너무 좋고 편하며, 그때보다는 지금 제가 많이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훈훈한 답변을 하였다.
신세경-차은우와 삼각 관계를 형성하냐는 질문에 이지훈은 "시청자가 보실때 어떻게 느낄지는 모르겠지만, 제 입장에서 신세경은 잘 가르치고 싶은 아끼는 후배다. 중간중간 헷갈릴만한 장면이 있지만 제 역할의 마음은 그런게 아니다"라고 말하며 애써 삼각관계를 부정하였다.
아 뭐야 ㅋㅋㅋㅋㅋ 이 라인 기다리는 드라마 팬들도 있을 텐데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