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국민 드라마? 쪽대본에 울상”
KBS2 주말극 ‘황금빛 내인생’의 생방송 촬영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시청률 40%를 넘으며 2회 연장까지 검토 중이지만, 대본이 늦어 속앓이하고 있다.
다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소현경 작가는 6개월 넘게 집필하면서 체력적으로 많은 한계를 느끼고 있다. ‘황금빛 내 인생’은 지난해 9월 첫 방송을 시작해 36회까지 방송된 상태. 지난달 30, 31일 2회를 결방하고 송년특집을 편성했지만 촬영 속도는 나아지지 않고 있다.
한 관계자는 12일 한국스포츠경제에 “생방송 촬영에 돌입한지 오래다. 대본이 나오지 않아 배우들은 상시 스탠바이 중”이라며 “촬영이 아예 중단된 건 아니지만 하루에 몇 신씩 더디게 촬영하고 있다. 이 속도라면 2회 연장은 물론 제 시간에 방송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고 했다.
‘황금빛 내인생’은 흙수저로 자라 신분 상승을 꿈꾸던 지안(신혜선)이 어머니의 거짓말로 이란성 쌍둥이 동생 지수(서은수) 대신 재벌가에 입성하면서 겪는 이야기다. 천호진, 신혜선 부녀의 열연에 ‘국민 드라마’라는 호평이 쏟아졌다. 하지만 생방송에 버금가는 촬영과 쪽대본, 무리한 연장 등으로 인해 우려의 시선이 많다.
사진=KBS 제공
아직도 14회나 남았는데..
며칠전엔 2회연장 기사나더니만 연장은 힘들겠네
KBS2 주말극 ‘황금빛 내인생’의 생방송 촬영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시청률 40%를 넘으며 2회 연장까지 검토 중이지만, 대본이 늦어 속앓이하고 있다.
다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소현경 작가는 6개월 넘게 집필하면서 체력적으로 많은 한계를 느끼고 있다. ‘황금빛 내 인생’은 지난해 9월 첫 방송을 시작해 36회까지 방송된 상태. 지난달 30, 31일 2회를 결방하고 송년특집을 편성했지만 촬영 속도는 나아지지 않고 있다.
한 관계자는 12일 한국스포츠경제에 “생방송 촬영에 돌입한지 오래다. 대본이 나오지 않아 배우들은 상시 스탠바이 중”이라며 “촬영이 아예 중단된 건 아니지만 하루에 몇 신씩 더디게 촬영하고 있다. 이 속도라면 2회 연장은 물론 제 시간에 방송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고 했다.
‘황금빛 내인생’은 흙수저로 자라 신분 상승을 꿈꾸던 지안(신혜선)이 어머니의 거짓말로 이란성 쌍둥이 동생 지수(서은수) 대신 재벌가에 입성하면서 겪는 이야기다. 천호진, 신혜선 부녀의 열연에 ‘국민 드라마’라는 호평이 쏟아졌다. 하지만 생방송에 버금가는 촬영과 쪽대본, 무리한 연장 등으로 인해 우려의 시선이 많다.
사진=KBS 제공
아직도 14회나 남았는데..
며칠전엔 2회연장 기사나더니만 연장은 힘들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