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3376111
정준호는 "마지막회 책(대본)의 탈고는 방송 기준 3주 전에 주셨다.
작가 선생님도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이슈가 되다 보니 결말에
영향을 받았던 게 아닐까 싶다.
우리 쪽(연예계, 방송) 관련 일을 하는 사람들은 '세게 가야 한다'고 했었다.
'혜나랑 예서가 첫사랑인 김은혜가 복수하려 바꿔치기 한 거다',
'한서진이 자살해야 한다. 그래야 세다'고 아이디어를 냈는데 아마 작가 선생님도
반응의 영향을 받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드라마를 통해 역설적으로 표현했고 드라마의 한 신 한 신이 성인들이 볼 때도 드라마 속에
인생이 많이 숨겨져 있던 거 같다"고 설명했다.
배우들도 파멸 결말이었으면 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