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명미 기자]
‘최고의 이혼’ 차태현과 위하준, 배두나를 사이에 둔 두 남자가 드디어 만난다.
KBS 2TV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극본 문정민/연출 유현기/제작 몬스터유니온, 더아이엔터테인먼트) 속 강휘루(배두나 분)의 마음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파고드는 두 남자가 있다. 밉고 싫은데 걱정이 되는 전 남편 조석무(차태현 분)와, 그녀에게 직진하는 현 썸남 임시호(위하준 분)가 그 주인공이다.
사랑의 경쟁자인 조석무와 임시호는 아직까지 단 한번도 만난 적이 없는 상황. 이런 가운데 ‘최고의 이혼’ 제작진은 10월 22일 9~10회 방송을 앞두고, 강휘루를 사이에 둔 두 남자의 만남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석무와 임시호는 집 앞에서 마주친 모습이다. 두 남자의 손에는 똑 같은 아이스크림 박스가 쥐어져 있다. 강휘루를 위해 산 선물인 것으로 짐작된다. 서로의 존재는 알고 있지만, 막상 마주친 것은 처음인 두 남자. 조석무와 임시호는 당황함과 놀라움의 눈빛으로 시선을 마주치고 있다.
두 남자의 마주침으로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진 상황. 이들 앞에 선 강휘루는 난감한 표정이다. 임시호를 빤히 바라보는 조석무. 그런 조석무를 또 의문 가득한 눈빛으로 보는 임시호. 세 남녀의 뜻밖의 삼자대면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또 두 남자의 오묘한 시선 교환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81022080251470
위하준 나오는구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