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새 오리지널 ‘프리스트’가 차별화된 장르물 메디컬 엑소시즘을 예고했다.
2018년 한 해 동안 ‘작은 신의 아이들’, ‘미스트리스’, ‘라이프 온 마스’, ‘보이스2’ 등 특색 있는 웰메이드 장르물로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성공을 이어가고 있는 OCN이 메디컬 엑소시즘으로 연말을 장식한다. 그동안 우리나라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메디컬’과 ‘엑소시즘’ 장르의 첫 만남인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프리스트’(극본 문만세/연출 김종현)는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까.
‘프리스트’는 2018년 남부가톨릭병원에서 벌어지는 초현실적 현상들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 의사와 엑소시스트의 메디컬 엑소시즘 드라마. 첫 티저 영상에서 공개된 “결코 오지 말아야 할 것이 돌아왔다”는 카피 문구처럼 세상을 덮친 악으로부터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는 위해 고군분투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무엇보다도 종교와 과학이라는 각기 다른 이념 아래 살아온 엑소시스트와 의사가 합심한 특별한 공조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