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프리스트’ 연우진과 박용우가 유쾌하고 훈훈한 케미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OCN 새 주말드라마 ‘프리스트’(극본 문만세·연출 김종현)는 2018년 남부가톨릭병원에서 벌어지는 초현실적 현상들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 의사와 엑소시스트의 메디컬 엑소시즘 드라마. 지난 5일, “결코 오지 말아야 할 것이 돌아왔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첫 번째 티저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프리스트’가 엑소시스트 연우진, 박용우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오늘(10일) 공개된 사진에서 미카엘과 베드로라는 사제 명을 가진 두 명의 엑소시스트로 변신한 연우진과 박용우는 ‘엑소시스트’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검은 사제복을 각기 다른 매력으로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연우진의 장난기를 내포한 미소와 이와 상반되는 박용우의 진지하고 강렬한 눈빛에서 서로 다른 성격의 캐릭터임을 느낄 수 있는바. 사연 있는 사제관계로 만난 연우진과 박용우가 그려갈 이야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http://stoo.asiae.co.kr/news/view.htm?idxno=201810101039151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