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는 극 중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 한준오와 왕의 총애를 받는 백전백승의 신라 대장군 도하 역을 맡았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1인 2역을 소화한 김영대는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으로 두 캐릭터를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