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에서 망나니로 소문난 PK그룹 재벌 3세 남신(서강준 분)! 그룹을 물려받을 생각이 전혀 없는 그는 사상 최고의 사고를 치고 훌쩍 한국을 떠난다. 이에 회장 남건호(박영규 분)는 노발대발하고, 회장자리를 호시탐탐 노려온 총괄이사 서종길(유오성 분)은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한편 체코에서 은둔생활을 해온, 남신의 엄마이자 천재과학자 오로라(김성령 분)는 인공지능로봇 남신3(서강준 분)와 시장을 갔다가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하는데...!
인간남신이 의식불명이라 대체하는 로봇을 만드는게 아니라
어렸을때 헤어진 엄마가 시아버지가 아들을 못 만나게 해서 아들이 그리워서 이미 로봇을 만들고 같이 살고 있는거였나봐
근데 인간남신이 사고 당하고 나서 저 로봇이 인간행세하게 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