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한미녀 캐릭터에 불편한 지점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그렇게 한가지 면만으로 여성 혐오라고 말한다면 동의하기 어렵다. 사실 이 작품에는 여러 여성 캐릭터가 등장하고, 남자들이 속고 속일 때 깊은 연대와 우정을 보여주기도 한다. 작품 안에서 여러 선택지를 두고 조화롭도록 캐릭터를 구상하는데, 한 캐릭터의 한 가지 면과 대사로 비판하는 것은 창작자의 입장에서 인정하긴 어려운 부분이다.
그러한 잣대를 들이미는 것은 창작자를 위축시키고 자기검열을 하게 만드는 행위다. 우리 사회는 보는 분들이 각자의 의견을 내고 토론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성숙했다. 각자가 수용하는 과정에서 얼마든지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고, 그런 방식이 자기검열을 하게 하는 것보다 훨씬 우리 사회와 문화에 발전적이리라고 믿는다. 창작자들에게 도덕적인 올바름을 과도하게 세우고, 강요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건강한 토론을 너무 믿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전문은
https://www.maxmovie.com/News/432308
그러한 잣대를 들이미는 것은 창작자를 위축시키고 자기검열을 하게 만드는 행위다. 우리 사회는 보는 분들이 각자의 의견을 내고 토론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성숙했다. 각자가 수용하는 과정에서 얼마든지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고, 그런 방식이 자기검열을 하게 하는 것보다 훨씬 우리 사회와 문화에 발전적이리라고 믿는다. 창작자들에게 도덕적인 올바름을 과도하게 세우고, 강요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건강한 토론을 너무 믿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전문은
https://www.maxmovie.com/News/432308
난 솔직히 오겜의 평등이랑 이준석이 국힘 엑셀시험치는거랑 똑같아보여서 펨코하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