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원이 끝내는 이동식의 손목에 수갑을 채운 뒤 그 손목을 잡은 위로 고개를 파묻고 사과하는 순간이 백미였다.
이 장면에 대해서 심 PD는 “그 장면은 여진구가 했다”면서 여진구에게 감동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번에 다 찍어야 하는 상황이었고 감정신도 많아서 힘들었을 거다. 마침 그 촬영이 마지막 촬영날 마지막 촬영이었다. 그런 감정들도 있었나보다. 그래서 마지막을 찍는데 저도 ‘연기가 다 끝났다’ 생각하는 순간 손에 얼굴을 묻고 막 울더라. 촬영장이 숙연해졌다. 그래서 저도 그 감정이 아쉬웠다. 주원의 감정뿐 아니라 이 드라마가 다 정리되고 끝났다는 게 느껴졌다. 찍어왔더니 편집자도 울컥하더라. 너무 놀라웠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68/0000763032
‘연기가 다 끝났다’ 생각하는 순간 손에 얼굴을 묻고 막 울더라. 촬영장이 숙연해졌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첫화는 신하균이 다하고
막화에 여진구가 해내네
저게 현장에서 만들어진 연기라니...그냥 주원이였었네.
동식이는 또 그거 다 받아서
저렇게 따뜻하게 울컥하게 웃어주고...연출은 그거 다 잡고
완전 미친 드라마야..이 조합이 가능하다니... 다시만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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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직도 울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주원아ㅠㅠㅠㅠ동식아ㅠㅠㅠㅠ
(짤 ㅌㅇㅌ,,ㅌㅂㄹ,,ㅠㅠ)
여진구 감정선에 맞춰 연기해준 하균신도 대단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