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달이 뜨는 강'은 지수가 온달 역할로 출연 중이었으나, 지수가 학교 폭력 논란에 휘말리면서 하차했다. 이후 나인우가 온달 역할로 긴급 투입돼 7회부터 출연했고, 이전에 방송된 1~6회 재촬영까지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