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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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김영대 소속사 아우터코리아는 스포츠투데이에 "최근 '왜 오수재인가' 출연을 제안받고 논의 중인 상황이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왜 오수재인가'는 로스쿨의 사제지간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로, '청담동 스캔들', '전생에 웬수들', '거짓말의 거짓말'을 쓴 김지은 작가가 대본을 쓰고, '닥터스', '낭만닥터 김사부',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공동 연출하고 '사의 찬미'로 입봉한 박수진 PD가 연출하는 작품이다.

로스쿨의 교수로, 아주 괴팍한 캐릭터인 주인공 오수재는 배우 서현진이 맡는다. 김영대가 서현진과 로맨스 호흡을 맞추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영대는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에서 주석훈 역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 tory_1 2021.04.02 16:05

    남주 캐스팅 기다리고 있었는데 대박 ㄷㄷ

  • tory_2 2021.04.02 16:13

    생각지도 못한 조합이네. 석훈이 얼굴은 열일하니, 연기 실력만 좀 더 늘면 좋겠다!

  • tory_3 2021.04.02 16:21
    잘어울려 기대된다
  • tory_4 2021.04.02 16:31

    시즌3 촬영도 앞두고 있으면서 안 피곤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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