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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와 감자탕'은 이너써클에 들어가고 싶은 일자무식 졸부가 한 순간에 몰락해버린 뼛속까지 명문가 딸에게서 미술관을 뺏으려다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성장배경·재력·학력·취향·가치관 등 어느 면에서도 비슷한 것 없는 두 남녀가 폐업하기 직전의 미술관을 매개체로 만나 부딪히면서 전혀 경험해 본 적 없던 서로의 인생을 이해하고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담는다.
앞서 배우 박규영과 김민재가 주인공 역할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