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장근석이 쓰러졌다.
29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김류현/연출 남태진)에서는 사도찬(장근석 분)이 오하라(한예리 분)의 요청으로 백준수(장근석 분) 대신 검찰청으로 출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도찬은 오하라에게 사기를 치고 도주하려던 중 공항에서 붙잡혔다. 오하라는 분노했고 사도찬에게 일주인간 백준수 대신 출근 해 물건을 받아오라고 지시했다. 결국 사도찬은 백준수의 신상을 완벽히 암기해 출근했다.
이때 금태웅(정웅인 분)은 백준수(장근석 분)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남승태를 잡아 “미꾸라지처럼 도망 다니더니, 물건 어딨나?”라며 협박했다. 금태웅은 물건을 거머쥐었다. 이후 남승태는 도주하려던 중 조성두(권화운 분)에 의해 사망했다.
조성두는 “우리 어머니를 봐서라도 살려달라”며 애원했고 금태웅은 “어쩌겠어. 내가 시작한 일인데”라며 한탄했다. 이 가운데 최정필(이정길 분)은 정부에서 불법자금을 엄격하게 단속하게 하겠다는 뉴스가 뜨자“이 나라를 세운 게 누군데”라며 분노했다.
임산부 뱃속에 마약을 밀수한 사건이 발생했다. 정도영(최재원 분)은 백준수에게 사건을 맡기라고 지시했다. 피해를 당한 산모의 아들은 사도찬에게 “우리 엄마 아프게 한 사람 잡아주세요”라며 눈물을 보였다. 사도찬은 이후 악몽에 시달렸다.
사도찬은 법률 지식을 활용해 오하라의 업무를 도왔다. 오하라는 “너 법대 나왔지? 고시공부했지?”라며 감탄했다.
이후 사도찬은 소은지(신도현 분)를 임신부로 위장시켜 클럽 앞에서 싸움을 벌였다. 이때 사도찬에게 한 남성이 다가갔고 애인이 비행기를 타면 돈을 벌게 해주겠다고 했다. 이후 사도찬은 어디론가 잡혀갔다.
사도찬 앞에 김실장이 나타났다. "백준수 검사님, 저번에 살아나셨지만 이번에 어려우실 것입니다"라며 압박했고 사도찬은 "정체가 뭐야"라며 소리쳤다. 사도찬은 "나 백준수 아니야"라고 했지만 방망이에 맞고 쓰러졌다. 이때 한 무리가 사도찬을 구하기 위해 나타났다.
ㅠㅠㅠㅠㅠㅠㅠ 이씨 넘 마지막에 궁금돋게 하고 끝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