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월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극본 조용/연출 박신우) 2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전국 시청률 4.722%를 기록했다.
이는 1회 시청률 6.093%에 비해 하락한 수치이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김수현의 복귀작으로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다소 난해한 스토리와 일부 작위적인 캐릭터가 대중적이기 보다 마이너하다는 평을 받았던 터. 이러한 반응이 2회 시청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대본은 내실이 없고 여주는 작위적 연출도 그거 커버칠려고 과하고
김수현은 여주띄워줄려고 이거한거같음
대본 무지못쓰던뎈ㅋㅋㅋ 캐릭터들이 다들 평면적이야..갈등구조는 약하고..주인공을 위한 도구로 쓰이는 엑스트라들은 한숨나올지경
재밌었는데 떨어졌구나 ㅠㅠㅠㅠ 다음주에 올랐으면 좋겠네ㅠㅠㅠ
싸이코패스? 이런 정신의학 관련해서 좋은 드라마 못봤음
연기를 괴랄하게 못하는 타입 같음 목소리나 발성도 별론데 연기 자체가 작위적이라서 못보겠더라고
맞어 이거야 여주가 너무 치명적인척 해
매니악하더라 보는사람들만 볼것같은
다시 오를꺼ㅋ
흑흑 난 재밌었는데 ㅠㅠㅠㅠ
대본이랑 캐릭터 그리고 시작 전에 줄거리만 봐도 시청률 안나 올 것 같았어
드라마는 대본이라.... T-T
재미있건 재미없건을 떠나서 주류적인 이야기가 아니더라고
공감대 형성이 전연령층이 아니라서 아쉽더라
나도 이야기 보고서 왜 김수현이 복귀작으로 이런 드라말 선택했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
여기는 담주까지 일단 기다려봐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