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예계 관계자는 26일 일간스포츠에 "김유정이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았 병원을 다녀갔고 갑상선 수술을 해야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수술 후 컨디션 회복 등까지 고려해 몇 개월간 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김유정은 현재 JTBC 신작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이미 대본리딩과 일부 촬영까지 진행했지만 더이상 진전 시킬 수 없는 상황. 그렇다고 김유정이 제외되거나 드라마 제작이 무산된 건 아니다. 제작진은 수개월은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
관계자는 이어 "김유정의 건강 회복까지 당분간 몇 개월의 시간이 주어진다고 한다. 회복 후 다시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로 복귀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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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