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은 2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극본 임예진·백소연, 연출 김동휘·강수연, 이하 '녹두전')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김소현 이 자리에서 "6개월 동안, 많은 배우, 스태프, 가족들과 가족처럼 촬영을 해서 끝나고도 계속 여운이 남을 것 같다.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고, 오래도록 만나고 싶은 사람들이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그는 '녹두전' 출연 계기에 대해 "웹툰이 연재되고 있을 때 봤는데, 감독님께서도 먼저 제안을 해주셨다. 감독님과 작가님이 2년 동안 탄탄히 준비하셨다고 하셔서 더 믿음이 생겼고, 작품이 주는 에너지가 너무 좋았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김소현은 동동주 캐릭터와 닮은 면으로 "조금은 틱틱거리는 것 같다"며 "'이게 동주의 모습인지, 김소현의 모습인지 헷갈린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마음껏 웃고 장난치고, 편안한 촬영이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아직은 동주를 못 떠나보냈다. '녹두전' OST를 들으면 울기도 한다. 마지막 회에도 배우들과 다 같이 봤는데 눈물이 막 나왔다. 그만큼 이입을 해서 찍었던 것 같다"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또한 '녹두전' 시즌2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에게 "'녹두전' 인물 모두가 사랑스럽고 밝고 애착이 갔다. '녹두전' 흥행 비결을 시청자분들이 즐겨주신 덕분이다. 저 혼자 시즌2를 찍고 싶을 정도로 사랑스러웠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91202130533571
김소현 이 자리에서 "6개월 동안, 많은 배우, 스태프, 가족들과 가족처럼 촬영을 해서 끝나고도 계속 여운이 남을 것 같다.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고, 오래도록 만나고 싶은 사람들이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그는 '녹두전' 출연 계기에 대해 "웹툰이 연재되고 있을 때 봤는데, 감독님께서도 먼저 제안을 해주셨다. 감독님과 작가님이 2년 동안 탄탄히 준비하셨다고 하셔서 더 믿음이 생겼고, 작품이 주는 에너지가 너무 좋았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김소현은 동동주 캐릭터와 닮은 면으로 "조금은 틱틱거리는 것 같다"며 "'이게 동주의 모습인지, 김소현의 모습인지 헷갈린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마음껏 웃고 장난치고, 편안한 촬영이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아직은 동주를 못 떠나보냈다. '녹두전' OST를 들으면 울기도 한다. 마지막 회에도 배우들과 다 같이 봤는데 눈물이 막 나왔다. 그만큼 이입을 해서 찍었던 것 같다"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또한 '녹두전' 시즌2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에게 "'녹두전' 인물 모두가 사랑스럽고 밝고 애착이 갔다. '녹두전' 흥행 비결을 시청자분들이 즐겨주신 덕분이다. 저 혼자 시즌2를 찍고 싶을 정도로 사랑스러웠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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