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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윤진이가 유이에게 자신의 잘못을 사과했다. 하지만 진심은 빠져있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 전날 김도란(유이 분)에게 무례하게 군 장다야(윤진이 분)는 가출 후 집으로 돌아왔다.
귀가한 장다야는 시부 왕진국(박상원 분)에게 사과의 뜻을 건넸고, 왕진국을 이를 받아들였다. 이어 왕진국은 며느리에게 "김비서한테는 네가 사과했으면 한다. 밤낮 가리지 않고 달려와주는 고마운 사람이다. 허드렛일 시키려고 데려온 사람이 아니다. 사과해서 잘 풀었으면 한다. 그래야 앞으로도 김비서가 좋은 마음으로 네 할머니를 보살펴주시지 않겠니"라고 권유했다.
이에 장다야는 김도란을 찾아갔다. 그는 김도란에게 "나 김도란 씨한테 사과하러 왔다. 어제는 미안했다. 내가 사과하겠다"라고 했고, 김도란 역시 이를 받아들이려 했다. 하지만 장다야는 그의 말을 자르며 "아무튼 나 김도한 씨한테 사과한 거다. 내가 사과했다고, 이 사실만큼은 우리 아버님에게 말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도란은 황당해하며 "회장님이 시킨 건가"라고 혼잣말을 했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윤진이가 유이에게 자신의 잘못을 사과했다. 하지만 진심은 빠져있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 전날 김도란(유이 분)에게 무례하게 군 장다야(윤진이 분)는 가출 후 집으로 돌아왔다.
귀가한 장다야는 시부 왕진국(박상원 분)에게 사과의 뜻을 건넸고, 왕진국을 이를 받아들였다. 이어 왕진국은 며느리에게 "김비서한테는 네가 사과했으면 한다. 밤낮 가리지 않고 달려와주는 고마운 사람이다. 허드렛일 시키려고 데려온 사람이 아니다. 사과해서 잘 풀었으면 한다. 그래야 앞으로도 김비서가 좋은 마음으로 네 할머니를 보살펴주시지 않겠니"라고 권유했다.
이에 장다야는 김도란을 찾아갔다. 그는 김도란에게 "나 김도란 씨한테 사과하러 왔다. 어제는 미안했다. 내가 사과하겠다"라고 했고, 김도란 역시 이를 받아들이려 했다. 하지만 장다야는 그의 말을 자르며 "아무튼 나 김도한 씨한테 사과한 거다. 내가 사과했다고, 이 사실만큼은 우리 아버님에게 말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도란은 황당해하며 "회장님이 시킨 건가"라고 혼잣말을 했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