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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의 평양행이 끝내 무산됐다.

30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레드벨벳 조이가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봄이 온다'에 참석하지 못하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방북 무산은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촬영 때문이다.

당초 레드벨벳의 소속사 측에선 평양 공연 참석 요청을 받고, 기존에 잡혀있던 스케줄을 조정해 최대한 멤버 전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논의를 진행해왔다.

'위대한 유혹자' 제작사 측에서도 최대한 평양 공연 일정을 배려하려고 했으나, 빠듯한 촬영 탓에 조이를 평양에 보내지 못하게 됐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조이가 평양에 가서 촬영에 빠질 경우 '위대한 유혹자' 방송이 펑크 날 위기이기 때문"이라고 귀띔했다.
  • tory_84 2018.03.31 00:28
    이제 조이랑 드라마탓하는규나 ㅎㅎㅎ 스엠 아주 속이빤히보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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