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포옹씬때 채린이 대사는 어떤 사랑고백보다 더 좋더라.
당신이 내 가족이며 이곳이 내 집이라니요..
아개 입장에서는 이보다 더한 말이 있을까..ㅠ
극이 극으로 치달을수록 채린이 주변에 정상인 사람이 아개뿐이라는 게 더 느껴져.
엔딩포옹도 좋았다고 한다.
채린이가 얼마나 안쓰러울까..
개꽃으로 시작한 드라마라 장르가 멜로가 아닌게 아쉽지만
서로가 서로밖에 없는 점이나 서로 쓸데없이 오해하고 그런 점이 없는 건 좋더라.
출처는 숨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