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까지 내용이 전개된게 없어서...
그런데 이번주 월요일 회차에 지난이야기까지 나옴 ㅋㅋㅋ
사실 그것만 보고 앞부분 안봐도 됨
이번주 월요일에 한 17회 18회 (구 9회)부터 봐도 됨
그래도 로코인데 메인커플 앞 내용이 궁금한 사람들도 있을까봐
누가 정리해놓은걸 퍼왔어
각자의 삶을 겪다가 절망을 겪은 서풍과 단새우는 절망의 끝 한강다리에서 만나게됨
그러고 동병상련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죽을 결심을 접음
우여곡절 끝에 단새우는 서풍의 첫손님이 되고
뭐든지 메뉴를 설명하는 새우를 보는 서풍
하지만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지... 서풍이랑 단새우한텐 그게 늘 같은 속도로 와
그래서 또 인생의 절망을 겪고, 속도가 같은 둘은 그순간에 또 서로를 만나서
하룻밤 확 불나방이나 되어버려? 싶은 생각이 들어
하지만 서로의 상황이 있으니까 하룻밤 바람은 결국 불발됨
서풍은 단새우에 대한 마음을 자각하게되었는데
단새우가 유부녀인줄알고(사실은 이혼도장찍었음) 마음을 접으려고 일부러 띠껍게 굼
(영상 보면 알겠지만 서풍이 자기 반지 뺄때 엑스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이 새우에 대한 생각만 해
이미 전부인한테 단호박 친 이후이고 반지에도 전부인에 대한 의미 없음)
새우 또한 자기를 따뜻하게 안아준 서풍이 너무 좋았고, 자기 마음을 분명하게 자각함
그래서 자신을 짝사랑하는 사람에게 자긴 그쪽이 아니라 서풍이 좋다고 단호하게 말하기도 함
새우 명대사 = 누가 날 좋아하느냐보다 내 감정이 더 중요하죠, 사랑은 혼자 하는게 아니에요 등등
지난날, 서풍이 불륜한 전부인이랑 끝났고 전부인한테 단호박치는걸 단새우가 봤는데
반지 왜 끼고있냐고 뭐라하니까 서풍이 단새우 보는 앞에서 반지 빼면서
나 유부남 아니야 라고 선언
여기서 서풍이 같이 듣자고 한 노래가 단풍이들이 겪은 우여곡절, 서로를 보며 위로받았던
지난 일들이 생각나는 가사인 노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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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멜 보던 사람들이 보기엔 빠진 서사도 많고 왜 이걸 넣었지? 싶은 것들도 있을거야
덜중요한 장면이라도 이어지는 것 같도록 넣었고
중요한거라도 연결할때 부가장면이 너무 많은건 과감하게 추렸어
이렇게 보고 난 뒤에 6월 4일에 한 9회부터 시작하면 될거야
(ㄷㅋ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