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화까지 둘 서사 도랐ㄴㅣ??
16화에서 폭발해버렸다..
ost는 왜 이렇게 아련해 ;
유연이 사건들
다 해결되면 자수하겠디고 한 동식이..
한기환 체포되자마자..
자기 아버지가 한 일에대해
자책하는 주원이가
자기가 경찰 그만두고 죄값 받겠다고 하니까
동식이가
주원이한테
자기 체포해달라고하고....
자기가 무슨 자격으로 어떻게 그러냐면서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치는
주원이한테
주원이 부담 덜어주려고
장난수럼게
한경위 아니면 자수 안 할거라는 동식이..
제대로 쳐다도 못보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주원이가
체포.. 합니다..
하고 수갑 꺼내지도 못하니까
https://img.dmitory.com/img/202104/6wt/TXN/6wtTXNz3nqoOIoGEcSQ4oG.png
주원이
손 잡으면서
"주원아"
라고 부르는데
나 동식이가 주원이라고 부르는 거 처음 듣는ㄷㅏ.
그리고
어떻게 이렇게 따뜻하게 손을 잡니
https://img.dmitory.com/img/202104/4X0/Los/4X0LoscUlkmeyECaQIY6YA.png
주원이는 죄책감 + 복합 감정으로
눈 울망울망거리고 ..
https://img.dmitory.com/img/202104/4mH/tuC/4mHtuCaBrWmm2uOMm8sYq2.png
자기 체포해가라고 주원이 손 부여잡고
https://img.dmitory.com/img/202104/28Q/fLP/28QfLPnMpayWU2seaIAccs.png
주원이는 동식이 수갑 채우면서
미란다의ㅌㅋㅂ원칙 읊고는
https://img.dmitory.com/img/202104/5Y2/CTa/5Y2CTaonCM4IAgo8okeESe.png
..
울었어
ㅠㅠㅠ
아 아 진짜 ㅠㅠ 이 둘 서사 미쳤다고요...
죄책감을 가진 사람과
그가 죄책감을 갖지 않길 바라는 사람
안그래도 주변에 찐 남은 사람 별로 없는 사람 둘인데 흑흑ㅠㅠ
이전처럼 지낼 수 없을까?
특히 동식이는
저 장면에서 후련해보이듯 했는데(유연이 사건이 해결되긴 했으니 그런 마음도 있었을 거고)
주원이가 더 죄책감 가지지 않게
담담한게 체포해달라고함으로
오히려 더 주원이가 감정을 폭발시킬 수 있었던 것 같아 ㅠㅠ 동식이에게 수갑채우고 수갑에 얼굴을 묻고 우는 주원이를 보면서, 주원이가 속 안에 있던 그 말로 다 못하는 미안함과 죄책감들을 다 담아낸 눈물을 흘리는 것같았달까 흑흑
어륵흑 진짜 내가 다 마음이 아프다
같이 예전처럼 경찰 일 못하거면
둘이 사귀기라도 해 흑흑
+ 약간 내 의도랑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은 수정 수정 했어
16화에서 폭발해버렸다..
ost는 왜 이렇게 아련해 ;
유연이 사건들
다 해결되면 자수하겠디고 한 동식이..
한기환 체포되자마자..
자기 아버지가 한 일에대해
자책하는 주원이가
자기가 경찰 그만두고 죄값 받겠다고 하니까
동식이가
주원이한테
자기 체포해달라고하고....
자기가 무슨 자격으로 어떻게 그러냐면서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치는
주원이한테
주원이 부담 덜어주려고
장난수럼게
한경위 아니면 자수 안 할거라는 동식이..
제대로 쳐다도 못보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주원이가
체포.. 합니다..
하고 수갑 꺼내지도 못하니까
https://img.dmitory.com/img/202104/6wt/TXN/6wtTXNz3nqoOIoGEcSQ4oG.png
주원이
손 잡으면서
"주원아"
라고 부르는데
나 동식이가 주원이라고 부르는 거 처음 듣는ㄷㅏ.
그리고
어떻게 이렇게 따뜻하게 손을 잡니
https://img.dmitory.com/img/202104/4X0/Los/4X0LoscUlkmeyECaQIY6YA.png
주원이는 죄책감 + 복합 감정으로
눈 울망울망거리고 ..
https://img.dmitory.com/img/202104/4mH/tuC/4mHtuCaBrWmm2uOMm8sYq2.png
자기 체포해가라고 주원이 손 부여잡고
https://img.dmitory.com/img/202104/28Q/fLP/28QfLPnMpayWU2seaIAccs.png
주원이는 동식이 수갑 채우면서
미란다의ㅌㅋㅂ원칙 읊고는
https://img.dmitory.com/img/202104/5Y2/CTa/5Y2CTaonCM4IAgo8okeESe.png
..
울었어
ㅠㅠㅠ
아 아 진짜 ㅠㅠ 이 둘 서사 미쳤다고요...
죄책감을 가진 사람과
그가 죄책감을 갖지 않길 바라는 사람
안그래도 주변에 찐 남은 사람 별로 없는 사람 둘인데 흑흑ㅠㅠ
이전처럼 지낼 수 없을까?
특히 동식이는
저 장면에서 후련해보이듯 했는데(유연이 사건이 해결되긴 했으니 그런 마음도 있었을 거고)
주원이가 더 죄책감 가지지 않게
담담한게 체포해달라고함으로
오히려 더 주원이가 감정을 폭발시킬 수 있었던 것 같아 ㅠㅠ 동식이에게 수갑채우고 수갑에 얼굴을 묻고 우는 주원이를 보면서, 주원이가 속 안에 있던 그 말로 다 못하는 미안함과 죄책감들을 다 담아낸 눈물을 흘리는 것같았달까 흑흑
어륵흑 진짜 내가 다 마음이 아프다
같이 예전처럼 경찰 일 못하거면
둘이 사귀기라도 해 흑흑
+ 약간 내 의도랑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은 수정 수정 했어
진짜 둘이 서사 미쳤어ㅠㅠ 저 장면 진짜 최고더라.. 연기도 잘하고ㅠㅠ 동식이는 주원이가 죄책감에 자기처럼 살지 않길 바랐을 거고ㅠㅠ 정말 시즌2 보고 싶다ㅠㅠㅠ 둘 다 연기 너무 잘해서 진짜 좋았어. 한주원 손 잡아주던 동식이랑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다가ㅠㅠㅠㅠㅠ 수갑채운 손에 얼굴 묻던 한주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