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어게인) "당신 옆에 있는게, 당신을 지키는게 아니란것도."

털고 나에게 와
나 살인마도 아니고 집도 있어
몸만 와ㅠ

이 드라마에서 제일 정신상태 멀쩡한 김수혁이 여기저기 치이고 미안하다 소리해야 한다는 게 믿을 수가 없다... 다른 캐릭터들을 다 미쳐서 자기가 뭔 잘못을 했는지도 모르고 당당한데ㅠ 김수혁 죄는 여자 보는 눈이 없는 것 뿐.......

사빈이에게 빠진 건 전생의 영향일 뿐이야. 

전생은 전생이고 현생은 현생이지 다 정리하고 각자의 삶을 살자. 이게 작가 뜻이면 ㅇㅈ

정사빈이 인생에 들어와서 흙탕물을 걷네...

차가웠던 김검시절이 그립다ㅜㅜ

내가 보기에는 할만큼했는데 형빈수혁은 아직 마무리 못했다니. 그래 너 하고 싶은대로 다 하고 부디 본인이 행복한 결말이어라 형빈수혁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