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이런 캐였나 싶게 7회에서 특히 표정들이 너무 투명함ㅋㅋㅋㅋㅋ
파티씬에서 대사는 거의 한 두마디 정도인데 다경태오한테 환멸+선우걱정 이게 표정에서 너무 잘 드러나서 어제 좀 꿀잼으로 지켜봄
시작은 가볍게 우연히 마주친 선우 언니 쳐다보기
(옆에서 뭐라 떠드는 진 모르겠고 ...집에 가고 싶다)
이거 영상으로 보면 옆에서는 이태오 영화 얘기하는데 뭐 어디 이상한데 쳐다보면서 혼자 씨익 웃고있음ㅋㅋㅋㅋㅋ 초점이 없음ㅋㅋㅋㅋㅋㅋㅋ
제니 할머니가 제니 아빠 드립을 시전하였습니다
다경이 엄마 신나서 날뛰다가 딴데 가니까 초대장 탁 내려놓음
또 아련하게 선우 한 번 쳐다봐 줌
(?????)
다경이 엄마가 선우한테 다가감 (충격)
효정은 그냥 한 번 재수없게 웃고 지나가고 다른 사람들은 그런 모습을 보고 비웃음 (저 회장사모님 빼고)
하지만 예림은 효정의 행동이 빡침+어이없음+걍 지나가서 다행
저 새끼는 또 뭐야?
몰래 지켜보다가 선우한테 걸림
진짜 저 새끼는 왜 또 여깄지...?
"하... 핑계 대고 안 갈 생각이었는데...."
"집요하네"
"여기 사람들한테 정식 부부로 제대로 신고식을 하려나 봐" (어이상실)
"불륜으로 시작한 결혼이라는 거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그저 같잖)
"다행이네요~ 혹시나 걱정 했었는데"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낯짝이 시비를 텀
이 새끼가 누가 누굴 걱정한다는거람...
"오랜만이네요 와주셔서 감사해요~"
인사 씹고 바로 고개 돌리고 애기 봄ㅋㅋㅋ 와중에 애기는 예쁜가봄
"아이가 다경씰 참 많이 닮았네요"
"아닌데~? 다들 아빠 판박이라는데요?"
(얜 또 뭐래)
여길 보면 행복한 이태오에 환멸
저길 보면 또 행복한 여다경에 환멸
그래도 또 가식 가면은 써줌 (여씨집안에 말고 여우회 사모들에게)
앉아있는데 갑자기 다경이 불러서 자랑스럽게 소개함
(하이고 나는 안 볼란다...)
다경이가 옆에서 입으로 똥싸는 중
멈추지 않고 똥 싸고 있나봄
병원장 부인: 꽤나 당당해 졌는데?
"울면서 고산 떠나던 꼬맹이가 아니다 이거지 지금"
"당돌했죠"
"원래가"
(선우등장)
저 언니가 여길 왜...?
이태오&여다경이 지선우 꼽줌+이태오 미친 새끼가 파티 초대장을 선우에게도 보냈음을 알게 됨
태오부부 세기의 사랑 연설 듣는 중ㅋㅋㅋ 혼자 딴 생각 중 (나는 누구... 여긴 어디...)
다경이가 선우 꼽주는 중... 선우가 걱정되기는 하나 봄
이건 다 선우 쳐다보는데 안 쳐다보는 띵숙이 대단해서 넣어 봄
구경거리가 된 선우가
도망치듯 나가는 모습을 바라 봄
걍 뭔가 표정으로 봤을 때는 걱정하는 게 저 회장 사모나 예림이 뿐이라서 그 둘 정도가 선우 편이 되어 줄 것 같은데
회장 사모는 좀 물심양면? 으로 선우를 도와준다면 예림이는 선우와의 그 껄끄러운 관계가 있어서
대놓고는 안 도와주고 츤데레처럼 뒤에서나 뭐 그렇게 도와줄 삘...? 안 그래도 예고편 보니까 여우회 가입한 다경이한테 또 한마디 하는 느낌
고예림의 파티에서 환멸파티와 멕아리 없음이 너무 좋아서 짤 찌다가 이래 많이 쪄버림ㅋㅋㅋㅋ
그냥 예림이가 선우 보는 표정이 너무 좋음ㅠ 애증이 확확 느껴진다....
아무튼 사모님 예림아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