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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사무실 근처에서 어슬렁어슬렁...
주변 눈치 보다가 쌩- 하고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회 만에 장르가 확 바뀌신 분)
근데 화분 뭐얔ㅋㅋㅋㅋㅋㅋ레옹이신줄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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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혜준이 예비처돌이 분이요....
아니 이미 사랑에 빠진 거 아니냐구 이정도면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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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다보는 눈빛봨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직까진 자기 마음 자각한게 아니라
사랑보단 아직 호기심 가득한 표정이야 ㅋㅋㅋㅋㅋㅋ
궁금해서 못참고 온 애같애 표정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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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사람한테 들키는건 안 되면서
두ㅣ에 채이헌 있는거 보고서도 왜 표정변화 1도 없냐구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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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쭈굴쭈굴 오진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분명 7-8화 그 때 치명치명 그분 맞냐구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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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혜준이 나가니까
바로 쫓아가는 처돌이 중에 처돌이..
이헌이한텐 이미 선전포고 했다 이거인듴ㅋㅋㅋㅋ
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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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하마 한국 지사장 체면.. 그게 머졍?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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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중에 표정 아련...ㅠㅠㅠㅠㅠㅠㅠ강아지같냐 이건 또 무슨..
주인 쫓아가다 놓친 댕댕이같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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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엿듣는 주제에 또 피식 웃기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존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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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이헌을 인질 삼아 드디어 혜준을 따로 만나게 된 유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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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을 놓지 않는 혜준을 보고 뭔가 눈치 챈 듯 웃는데...)
유진 |
저번에 다친 데는 없었어요?
혜준 | 네, 뭐 특별히...
유진 | 정신과나 뭐 이런 데 가보지 않아도 돼요?
...치료비를 청구하시면 제가 다 감당하겠습니다.
위자료 같은 것 필요하시면... (예...??? 남 얘기하듯...)
혜준 | (말 가로막으며) 용건이 뭔가요?
채국장님이랑 관계가 있다던.
.
.
.
(나국장에게 정부 극비인 토빈세 관련한 정보를 들었다며
혜준에게 말하는 유진 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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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준 | (듣던 중)그런데 그걸 왜 저에게 말씀하시죠?
유진 | 이 사무관이 이 내용을 허 부총리님한테 보고한다면,
이 사무관한텐 어떤 방식으로든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그러면서 혜준에게 토빈세 극비 내용이
외부에 유출된 사실을 먼저 말하라고 하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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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본인이 말하면서도 어이가 없었는지 웃어버린다)
유진 | 솔직히 말하겠습니다.
혜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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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 이혜준 사무관을 만나야 할 용건? 아니 핑계가 필요했습니다.
날 미친놈이라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아니 그렇게 생각해도 좋지만-
유진 | 난...이 사무관이랑 같이 식사하고 싶어요.
혜준 | .........
유진 | 남대문 시장에 유명한 갈치조림 식당이 있거든요.
우리 엄마가 늘 거기서 한 번 먹고 싶어 했었죠.
유진 | ...그걸 같이 먹고 싶어요, 이 사무관이랑.
혜준 | ...싫은데요. (5G급 단칼 거절ㅋㅋㅋㅋㅋㅋㅋㅋ)
유진 | 왜요?
(정말 몰라서묻는 것 같아서 더 또라잌ㅋㅋㅋ)
이에 어이 없던 혜준은 그냥 자리에 일어나는데.
유진 | 잠깐만! 우리 엄마가...
그러니까 우리 엄마가 치매로 지금 요양원에 계시는데
돌아가시기 전에 그걸 꼭 한 번 해보고 싶었어요.
유진 | 그런데 그걸 못한니까-
혜준 | (울컥+어금니 꽉)저는 지사장님의 엄마가 아니구요.
그리고 우리가 같이 식사를 할 사이는 아니잖아요.
유진 | 친해지면 되잖아요!! 식사를 할 만큼.
(응??????)
유진 한이 가까이 다가오자
가방에 숨겨두었던 가스총을 꺼내려하는 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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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 이거(=가스총), 앞으로 호주머니에 챙겨놔요.
가방 빼앗기면 소용 없으니까.
(ㄷㄷㄷㄷㄷㄷ....눈치챈건 예상했지만 그래도 존무...)
가스총을 꺼내려던 혜준은 유진 한의 말에 멈추고
자리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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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준 | 미.친.새.끼...(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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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그 미친놈은
떠난 혜준을 사진에 담고 있습니다만....
ㅊㅊ 나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