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쫀하고 스릴 넘치고 재밌다
오늘 탈출 과정이 좀 허술했지만 그걸 보완하는 교차편집 쩔었어
동생이랑 번갈아 보여주는데 눈물 한참 쏟음 ㅠㅠ
애기 진짜 제발 살았으면 좋겠다 죽일 이유가 없잖아
기껏 살려서 도망까지 잘 쳤는데 죽이지마 ㅠㅠㅠ
잡담
2018.02.06 22:51
크로스) 너무 재밌네(ㅅ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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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개연성 떨어지는데 연출로 묻어버림ㅜㅜ 애기죽지마ㅜㅜ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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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운전도 못하면서 뭔 생각으로 들쳐 업고 진짜ㅠㅠㅠ 트럭 아저씨 아니였으면 어쩔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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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 어쩔수없지 ㅠ 데리고 도망은 쳐야겠고 차는 운전 못하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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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가 거듭될 수록 더 재미있는 것 같아...빨리 5회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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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했으니 경찰들 덮치면 될 거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덤비다니ㅠㅠㅠㅠ 인규쌤 왤케 무모해. 진짜 복수만 생각하고 살아온 것 같더라. 겁이 없는 건지 겁을 가질 이유조차 잃어버린 건지...
아이도 살리고 수술도 성공시키고 욕 먹더라도 제발 먼치킨처럼 다 살려냈음 좋겠다. -
경찰 제보하고 위치추적기 대놓고 넣어갖고 간 건 너무 순진해 보이더라ㅜㅜ 인규쌤 걔네들 불법에 있어선 당신보다 훨씬 치밀하고 프로예요ㅜㅜㅜㅜ 극의 쫄깃함을 위해 그런 허술한 면을 보여준 건 알겠지만 보면서 너무 답답하더라ㅜㅜ 탈출장면도 읭 스러웠는데 편집을 진짜 잘한듯. 수술 들어가는 것도 미루면서 살리려고 했던 애기 살아났으면 좋겠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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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근데 탈출장면은 좀 읭스러웠는데 위치추적기 찾는건 깜짝 놀랐어 저렇게까지 치밀한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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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어떻게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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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편집 너무 좋았어ㅠㅠㅠㅠ할아버지랑 지인이씬도 좋았고ㅠㅠ갈수록 궁금해지고 재밌다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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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 두장면에서 눈물났어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