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느낌을 초반에도 어떻게 좀 내보지..
서사 몰아치는거 너무 재밌다
인물들 관계도 엄청 촘촘하고
과거서사 나올때마다 충격이야
곳곳에 넣은 반전들도 좋고
서사가 풀리니 캐릭터도 좋아지고
이렇게 전개 몰아치고 스토리 진행되니까 존잼이다
지난주부터 재밌네
진작에 좀 이러지
초반 날리고 후반에 볼만한 드라마는 첨본다 ㄹㅇ
그 반대는 많이봤어도..
대본도 연출도 뒤로갈수록 좋아져
초반을 말도안되게 망쳐놓다니 이해가 안되네
여튼 끝까지 재밌었으면..
하립이경 구원서사인줄 알았는데 다음주에 이경이가 하립한테 돌아서는건지 너무 궁금...ㅜㅜ 둘이 진짜 악연이다..
과거부터 징하게 ....ㅠㅠㅠㅠ 하립이 멘탈 터져서 오히려 덤덤하게 미안한데 영혼 좀 달라고 하는게 왜 이렇게 슬픈지...
제정신으로는 못할 말 같아서ㅠㅠ 제대로 멘탈 털린듯.. 다 잃은 사람 같이ㅠㅠ 이경이는 그걸 어떻게 받아들였을지ㅠㅠ
그래도 럽라 없을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좋아하자마자 영혼 필요하다는 남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