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왜 말을 안해...? 횡단보도에서 텔레파시 무슨일이야??? 눈빛만 봐도 잘 통하는 사이 뭐 그런걸 연출하고 싶었던건가?? 끝날 때까지 수빈이가 준우한테 한번도 미안하다고 육성으로 말 안한거 실화냐고.... 나레이션으로 미안해라고 수십번 말하면 뭐하냐 입으로 내뱉질 않는데 왜 말을 못해 진짜 답답해서 미치는줄ㅜ 끝까지 나만 왕따당한 기분이야 예고는 또 꽁냥꽁냥 재밌어 보여서 다음화 볼 것 같긴 한데 모든걸 내려놓고 볼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