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12회까지 그 누가 뭐라고 해도 1일 1눈물 흘리면서 ㅠㅠㅠㅠㅠ
내 잔르물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러면서 봄.
문수캐 가끔 욕 먹어도 나는 그래도 문수죠아ㅠㅠㅠㅠㅠㅠㅠ하면서 봤는데..
13회에 응...? 너 내 잔르물 맞아? 하면서 잠시 갸우뚱 하고
14회는 본방 못 봤는데 그날 한드룸 난리나서 보기를 포기하고. 결국 오늘에서야 14,15,16 몰아봤는데 ㅋㅋㅋ...
내맘속에 그사이는 12부작이야..
진짜 돈이 결국에 돌파구인거까지도 다 이해하겠는데....
1. 문수는 왜 갈수록 그래요???너무 짠해서 안아줘야되는거아니야? 자기가 왜 도망쳐. 강두가 그렇게 피할 때 자기가 불쑥 들어와놓고.
그래 뭐 이건 흔한 캐붕으로 치자..
2. 굳이 강두 병 왜 준거..? 대체 강두 그 파란 약 어디서 구한거야..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에 빡쳐서 넘 대충봐서 내가 못봤을 수도 있지만 ㅋㅋ대체 그 독한 약을 어디서 구했어 ㅋㅋㅋ
병 주고 나서 사람들이 다 강두한테 간 주려고 하는 그 장면을 감동으로 묘사하고 싶었던건가?
3. 그래서 강두 간은 상만이가 준거야....??? 이것도 내가 못 본건가..?
4. 재영이가 그 동안 왜 강두한테 틱틱대고 쌀쌀맞았던건지 안 알려줬지..?
5. 유택타임 극혐... 이혼 당하고 와서 마리한테 질척거리는데 존멋존예 마리언니가 받아주려는건 더 극혐..
하.... 복습도 못 하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속상하다. 속상하다고 할 힘도 없어.
보라 작가 사상 이상해 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사랑하는 은동아 이후로 처음입니다. 이런 느낌. 그러나 그 무엇도 사은동의 사상을 이길 순 없지만 ... 그사이도 만만치않아...
그래도 그래..강두 살려죠서 고오오맙다 정말 ㅠㅠㅠㅠ